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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해안·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정식 출범…권역 대응거점 강화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06 10:06
수정 2026.01.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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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동해안 산불 대응 전담

경남·부산·울산 초기 대응 지원

국산 군용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목적산불진화차량을 시연 운행 하고 있는 모습. ⓒ산림

산림청은 기후재난 영향으로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권역별 산불 대응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은 대구·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을 전담할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와 경남·부산·울산 남부권 지역을 맡을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정식 조직으로 출범시켰다.


산림청은 이번 조직 신설이 권역별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각 센터는 평상시 산불진화 합동훈련과 산불진화인력 전문교육을 통해 대응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와 정보를 신속히 연계해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가산불방지센터 출범은 산불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가산불방지센터를 범정부 총력대응 거점으로 육성해 국가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력과 장비 확충도 추진한다. 과학기술 기반 대응체계 고도화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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