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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고용 113만명 돌파…화장품·의료서비스가 성장 견인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1.26 09:17
수정 2025.11.26 09:18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규모가 올해 3분기 113만명대를 넘으며 전년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 전반에서 고용 흐름이 안정적으로 확대됐고 특히 화장품과 의료서비스 분야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산업 증가율은 1.2%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확장 속도가 빨랐다.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19만1000명이다.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제조업 전반이 0.1%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분야별로는 화장품이 7.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약은 2.4% 증가했고 의료기기는 2.3% 늘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3만9000명이다. 전년보다 4.8% 증가해 고용 확대를 주도했다.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은 2.0%였다.


신규일자리는 총 7001개로 조사됐다. 의료서비스업이 5763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제약 484개, 의료기기 394개, 화장품 360개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흐름에서는 청년층 고용 확대가 두드러졌다. 화장품산업에서 29세 이하 종사자가 6.7% 증가했고 의료서비스업에서도 29세 이하 신규일자리가 전체의 60.3%를 차지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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