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 확산 차단' 위해 14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50억원 지원
입력 2025.11.25 09:05
수정 2025.11.25 09:06
최근 국내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잇따라 발생
거점소독시설 운영, 통제초소 설치 등 방역 활동 뒷받침
지난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경기도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차가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1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특교세를 지원받는 14개 시·도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이다.
최근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방정부의 방역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통제초소 설치 등에 쓰인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철새 도래기로 방역 여건이 더욱 엄중해지는 만큼 지방정부는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힘써달라"며 "행안부도 농식품부, 지자체 등과 함께 AI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