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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이관 전 마지막 현장 방문…산업-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9.29 11:01
수정 2025.09.29 11:01

전력거래소·한전 등 찾아 현장직원 격려

올여름 기록적 폭염·폭우에도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

원전수출 등 산업과 에너지 지속 강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무역안보관리원에서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을 위한 긴급 비상대응체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에너지 업무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이관 전 마지막으로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그동안의 고마움과 앞으로도 잘 해보자는 마음을 표하며 조직개편 이후에도 산업과 에너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29일 김 장관이 전력거래소와 한전 본사를 방문해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번 여름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업과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6~8월 지속된 무더위로 전국 평균기온은 25.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이에 따라 최대전력수요는 총수요 기준 역대 1위(8월 25일 104.1GW(추정)), 시장외(자가용, PPA) 태양광 발전을 제외한 시장수요 기준으로는 역대 2위(8월 25일 96.0GW)를 기록했다.


기록적 폭염과 폭우에도 현장을 지키며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거래소는 역대급 수요에 대응해 실시간으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전력 부족 상황에 대비했다.


한전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송전철탑, 변압기, 전주 등 전력설비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김 장관은 "올 여름 지속되는 더위와 잦은 호우에도 전력 유관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안정적 수급 관리가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그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그동안 산업과 에너지가 함께 성장하였고 이런 측면에서 산업부와 한전의 동행은 산업과 에너지의 성공의 역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의 고마움과 앞으로도 잘 해보자는 마음을 표하며 "조직개편 이후에도 산업과 에너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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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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