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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서 온실가스 감축 홍보…농식품부·농진원·농어촌공사 공동 부스 운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26 09:50
수정 2025.09.26 09:50

‘똑똑한 농업, 건강한 지구’ 주제 전시

정책 홍보·저탄소 기술 체험 프로그램 마련

온실가스 감축 정책홍보 공동부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25~2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똑똑한 농업,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과 저탄소 농업기술을 국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장에서 시작하는 탄소제로 운동(Farm-to-Zero Carbon Drive)’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중점 홍보하고, 농업기술진흥원과 농어촌공사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 부스는 총 54㎡ 규모로 ▲정책 홍보 ▲저탄소 기술 전시 ▲체험·이벤트 ▲상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정책 홍보 구역에서는 경종·축산 분야 7대 주요 감축사업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저탄소 기술 전시 구역에서는 스마트 논물관리 시스템, 스마트팜 축소 모형, 바이오차, 완효성 비료, 저메탄 사료 등 실제 감축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밥상의 탄소발자국’ 측정 체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저탄소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저탄소 농산물 선물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농업기술진흥원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운영 경험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성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중점 소개한다. 또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인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안호근 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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