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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양 부문 최초 생성형 AI 도입…플랫폼 개발 마무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25 18:15
수정 2025.09.25 18:16

뉴스·해양산업 지수 실시간 시각화 등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 분문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5일 해운항만업계에 제공해 온 해양산업정보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조사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해양 부문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진공이 지난해 착수해 올해 9월까지 개발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해운 분야에 특화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대화형 비서(Agent)를 구현, 뉴스와 해양산업 지수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둘째 국내외 70여 개 패널리스트로부터 수집된 해운시장 거래 정보와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수집 중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정 수준의 품질을 갖춘 보고서를 생성해 준다.


셋째 사용자가 제시하는 민감한 질문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식 자료를 참고해 제공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윤리 가이드라인’을 탑재했는데, 이는 국내 공공기관에서는 첫 사례다.


해운 분야에 특화 학습된 LLM을 통해 ▲대화형 서비스를 활용한 사용자 접근성 향상 ▲해양산업 뉴스 및 각국 관련 지수 자동 수집과 적재 등 기능을 갖고 있다.


해운과 항만 및 물류 종사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보고서 생성 기능은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가 데이터 취합, 정보 분석 및 산출까지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리서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추는 한편, 일정 기간 내부 테스트를 거쳐 일반 사용자들도 개인에 맞춤화된 보고서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다만, 물리적 자원 보강과 서비스 안정화 및 기능 개선을 위해 내부 검증 작업을 거친 후 연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 대국민 서비스 개시에 맞춰 보다 친숙한 생성형 AI 기반 해양산업 정보서비스 명칭을 공모할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해양특화 생성형 AI 정보서비스는 우리나라 해양산업 AI 도입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해진공이 먼저 착수한 사업으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해양산업 뉴스공급사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 원천을 확보해 안정적인 AI 학습을 촉진하는 한편, 정보서비스 질적 고도화와 함께 모두가 언제든 필요할 때 해양산업 정보를 얻고 개인화된 맞춤형 보고서 생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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