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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울산해경과 AMP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 체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25 17:48
수정 2025.09.25 17:48

방제 13호함 전기 연료 공급

울산항만공사가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이용해 전기 연료를 공급할 예정인 밪에 13호 모습.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해양경찰서와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분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온실가스 감축 외부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받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두 기관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수익금은 울산항 발전, 사회공언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UPA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해 취역한 방제 13호함이 부두에 계류 할 때 연료를 쓰지 않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했다. 방제 13호는 연간 약 8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조성은 모두가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는 과업”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 및 기관과 협력해 기후 환경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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