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출생아 수 ‘2만1803명’…둘째·셋째아 기피현상 지속
입력 2025.09.24 12:00
수정 2025.09.24 12:02
통계청, 7월 인구동향 발표
혼인 건수 2만394건…8.4% 증가
경기도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뉴시스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23명(5.9%) 증가한 2만1803명으로 집계됐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7월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지난해 대비 0.04명 늘었다.
둘째아·셋째아 기피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1년 전 대비 첫째아는 1.6%포인트(p) 증가했으나 둘째아, 셋째아 이상은 1.6%p, 0.1%p 감소했다.
7월 혼인 건수는 지난해 대비 1583건(8.4%) 증가한 2만394건을 집계됐다.
이혼 건수는 782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건(-1.4%) 줄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6175명으로 자연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