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속도내는 농협생명…미래성장 동력 강화
입력 2025.09.23 16:44
수정 2025.09.23 16:44
맞춤형 AI 설계 서비스 연말 공개
OCR 문서 자동화로 심사 효율 제고
NH농협생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보험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보험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생명은 23일 맞춤형 가입 설계 서비스와 AI 문서 자동화,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협금융그룹 차원의 ‘AI 전환’ 기조에 발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농·축협 전용 맞춤형 AI 가입 설계 서비스를 개발해 연말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집인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정밀한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AI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정형 문서를 자동 분류·추출해 보험 심사와 내부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순한 시스템 도입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Chat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사내 경진대회를 열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부장은“AI를 통한 자동화와 고객 맞춤 서비스, 그리고 직원 역량 강화까지 다각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내부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지속가능한 보험 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