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UMOS 사업부문 독립화... “미래 성장 동력 강화”
입력 2025.09.23 10:29
수정 2025.09.23 10:29
ⓒ포티투닷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계열사 포티투닷은 핵심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UMOS 사업을 독립 성장 플랫폼으로 추진하며 사업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사업 전개를 통해 포티투닷은 SDV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UMOS를 실질적 사업으로 확대한다. 포티투닷에서 SDV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UMOS 사업에 빠르게 접목해 상용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티투닷은 UMOS 사업의 독립 경영을 통해 마련된 영업·마케팅·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UMOS 사업은 이미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부분에 한해 2030년까지 매출 5000억 원 달성이라는 공격적 목표를 수립했다.
독립적으로 전개될 UMOS 사업은 기존 포티투닷에서 제공했던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포함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TAP!(탭)’ ▲FMS(Fleet Management System) ‘Pleos Fleet(플레오스 플릿)’ ▲AI 기반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Capora(카포라)’ ▲RaaS(Robot as a Service) 기반 클라우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포티투닷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자율주행 택시·셔틀·트럭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빠른 시장 전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UMOS 사업 전략은 2025년 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티투닷의 자회사에서 추진하게 된다. 포티투닷 내부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진행하였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포티투닷이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UMOS 사업도 독립적인 한 축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향후 기술 중심의 포티투닷과 사업 중심의 UMOS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