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 대상 확대
입력 2025.09.22 09:54
수정 2025.09.22 09:54
어르신이 독감 무료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
올해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우선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가 대상이다.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도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어린이 가운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과거 1회만 맞은 경우다.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1회 접종을 받는다. 임신부 역시 같은 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은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확산에 취약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임신부의 경우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태아에게도 출생 후 수개월간 면역을 전달할 수 있어 주수와 상관없이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 신분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무는 것이 권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