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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여론조작' 리박스쿨 손효숙 구속 면해

어윤수 기자 (taco@dailian.co.kr)
입력 2025.09.19 09:47
수정 2025.09.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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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작팀 '자유손가락 군대' 운영

이재명 대통령 비방 댓글 작성 관여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연합뉴스


대선을 앞두고 여론 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된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손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19일 새벽 경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지난 5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여론 조작팀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다는 등 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구속 심사에서 손 대표의 혐의가 무겁고 채팅방 폐쇄를 지시하는 등 증거 인멸을 한 정황과 선거법 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손 대표 측은 여론 조작이 아닌 정상적인 정치 활동이었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채용은 이와 무관한 일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손 대표는 대통령실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의 늘봄학교 공모 사업을 돕기 위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으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해 재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어윤수 기자 (tac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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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서 2025.09.19  12:09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 사법부가 일제매국내란세력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어찌 나라가 이 지경이 되어버렸는가? 더 늦기 전에 저 놈들을 처단해야 한다. 뒤에서 무슨 짓을 꾸미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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