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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8일 ‘한-다자개발은행 그린협력포럼’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17 12:01
수정 2025.09.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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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사업 참여 지원

환경부 전경. ⓒ데일리안 DB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제4차 ‘한–다자개발은행(MDB) 그린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내 환경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다자개발은행과 국내 기업 간 만남을 주선하는 국제 행사인 그린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후·환경 분야 인공지능(AI) 활용’을 주제로 AI 기술을 접목해 기후·환경 신규사업(프로젝트)을 추진 중인 다자개발은행과 우리 기업의 AI 전략(물관리, 폐기물 재활용, 홍수 예경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주요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출입은행 등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물관리·폐기물·홍수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후·환경 기업이 다자개발은행이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부터는 ‘협력의 시간(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해 국내 환경기업과 다자개발은행 간 일대일 만남을 통해 우리 기업과 다자개발은행이 협력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다자개발은행과 ▲콜롬비아 인공지능 기반 도시 폐기물 자원순환 사전타당성 조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통합 대기질 관리 사전타당성 조사 ▲인도 마하라슈트라 압축 바이오가스 개발 사전 타당성 조사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폐오일 재활용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인공지능은 국제사회에서 이미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다자개발은행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국제사회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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