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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독일 '스타트투그룹'과 MOU…유럽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 지원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9.17 09:11
수정 2025.09.17 09:15

유럽 혁신 제품 한국·아시아 시장에 첫선

신혜성 와디즈 대표(왼쪽)와 스타트투그룹 한국총괄 알리나 마르타 디렉터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디즈

와디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타트투그룹(Start2 Group)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럽 혁신 스타트업의 한국·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투그룹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독일 정부와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유럽·미주·아시아 전역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스타트투그룹은 와디즈에 글로벌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와디즈는 추천 스타트업에 대해 패스트트랙 심사를 적용하고, 최대 5000 달러 규모의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독일 기업을 중심으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열고 한국 시장 반응을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현지 고객 반응을 검증하고 초기 마케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한·중·일을 연결하는 소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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