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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인수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11 18:55
수정 2025.09.11 18:56

686억원에 인수…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 취득해 시장 활성화 목표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지분 70%를 약 686억원에 인수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020년부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서비스를 영위해 왔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167만명, 누적 거래 건수는 83만건, 누적 거래액은 1조 9000억원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네이버페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페이와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금융당국이 도입 예정인 ‘장외거래중개업’ 인가 절차를 진행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제도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국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가치 제고 및 투자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 투명성을 높이고,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에 참가하는 스타트업과 중소 혁신기업이 정확한 가치 판단으로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겠다는 게 목표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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