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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프랑스 최대 공공병원 연합에 유방암 진단 AI 공급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9.11 09:59
수정 2025.09.11 10:00

프랑스 공공의료 조달기관 유니하 정부입찰 수주

4년간 개별 입찰 없이 루닛 솔루션 즉시 구매 가능

루닛 CI ⓒ루닛

루닛은 프랑스 최대 공공병원 구매협동조합 ‘유니하’의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하는 1500개 이상의 공립병원과 130개 이상의 지역병원연합체를 위한 의료기기 구매를 담당하는 프랑스 최대 공공의료 구매협동조합이다. 이번 입찰은 회원 병원들의 유방암 검진에 활용할 AI 솔루션 공동구매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의 ▲유방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MMG’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DBT’ ▲자회사 볼파라의 유방촬영영상 품질관리 솔루션 ‘볼파라 애널리틱스’ ▲실시간 영상 품질 피드백 솔루션 ‘볼파라 라이브’ 등이 제품 목록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유니하 회원 병원들은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글로벌 의료영상장비 제조사인 후지필름을 통해 루닛 그룹의 솔루션을 바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베르트랑 르파주 유니하 바이오메디컬 프로그램 책임자는 “네트워크 내 의료기관들의 유방촬영술 AI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면서 엄격한 기술 기준을 적용한 입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프랑스 전역 공립병원에 대규모로 AI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며 “유럽 핵심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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