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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분류원장,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심사 현장 방문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9.10 09:17
수정 2025.09.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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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로 관세평가분류원장(가운데)이 지난 9일 경북 고령에 소재한 디와이폴리머를 방문해 업체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세청

강병로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지난 9일 경북 고령에 위치한 중소기업 디와이폴리머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심사 현장을 방문해 공인 기준의 하나인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AEO는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대한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다.


디와이폴리머는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해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돼 현재 AEO 공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마련된 인터뷰에서 강병로 분류원장은 김영재 디와이폴리머 대표와 AEO 제도 및 공인기업이 누리는 혜택, 업계의 어려운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민관 협력 사업의 이행 현황을 살폈다.


강 원장은 “보호무역의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AEO 공인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타개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AEO 공인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디와이폴리머는 현장 심사를 마친 후 연내에 최종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될 예정이다.


공인업체는 미국, 중국 등 AEO 상호 약정(MRA)이 체결된 국가로 수출 시 검사 축소, 신속 통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앞으로도 AEO 공인과 관련해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무역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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