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생산 거점 넘어 문화 축제로 변신
입력 2025.09.08 15:11
수정 2025.09.08 15:11
산업단지week 로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 산업단지가 생산 현장을 넘어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4일 ‘산업단지의 날’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K-산업단지 Week’를 열고 전국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1년간 한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근로자·기업인·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 부평산단에서는 60주년 역사 사진전이 마련돼 도약과 전환의 변화를 기록한 24점 패널이 전시된다.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청년 작가와 AI 작품을 결합한 ‘G밸리 아트쇼’, 근로자 가족이 참여하는 ‘무비 Day’가 이어진다.
경남 사천산단은 이동식 카페 ‘힐링트럭’을 운영해 근로자에게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창원산단에서는 ‘K-방산 동행로드’, 찾아가는 문화배달 콘서트, 근로자 동호회 버스킹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대구·광주·춘천·영암 등 다른 지역 산단에서도 퇴근길 콘서트, 마임 공연,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