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 '하나 리레이팅 코리아'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입력 2025.09.08 15:24
수정 2025.09.08 16:09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
주식 50% 미만 투자 채권혼합형
목표수익률 7% 달성하면 채권형 전환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8일 '하나 리레이팅 코리아'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은 2023년 10월 UBS와 결별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출범 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목표전환형 펀드다. 해당 펀드는 저평가된 국내 주식과 단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한다. 목표수익률 7%(Class A 기준 누적 기준가 1070원)를 달성하면 주식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하나자산운용 측은 "펀드 전략은 크게 두 가지"라며 "먼저 방산 및 조선, 바이오, 뷰티, 엔터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성장주에 투자하는 멀티플 전략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정책 변화 수혜주를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활발한 국내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한다"며 "국내 단기 채권형 ETF 투자를 더해 추가적인 이자수익까지 함께 추구한다"고 전했다.
하나자산운용 측은 "올해 많은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됐지만, 해외 상품의 경우 유사 종목이 많아 성과 차별성이 크지 않았다"며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펀드별 성과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의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펀드는 2가지 전략을 활용해 시장 움직임에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목표 달성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 리레이팅코리아 목표전환형 펀드는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부산은행, 삼성증권, 우리은행,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설정 예정일은 모집 마감시한 다음날인 9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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