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6일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개최…부대행사도 다양
입력 2025.09.05 12:01
수정 2025.09.05 12:01
‘AAM’ 조난자 구조 임무로 본선 대결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포스터.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6일 경남 사천시 아론 비행선박 부지 일대에서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2002년 처음 시작해 해마다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기체 설계와 자율비행 기술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차 개발기술계획 평가(51개 팀)와 2차 기술지도심사(24개 팀)를 거쳤다. 본선에서는 ‘수직이착륙 고정익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조난자 구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미래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시 공익목적 활용이 예상되는 조난자 구조 임무 시나리오를 부여해 관련 기술 실증과 산업 연계 가능성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당일에는 사천시와 공군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참가팀 비행 경연 외에도 시민이 함께 즐길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고무동력기 날리기, 에어로켓 만들기, 공군복 체험, 열쇠고리 제작 등을 준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주항공을 꿈꾸는 많은 청년이 우리 기술로 우주항공 강국에 도전하는 혁신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주항공 인재들의 실험과 도전, 창의적 발상을 구현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