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총, '임금·HR연구' 2025년 하반기호 발간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09.01 11:00
수정 2025.09.01 11:00

저성장기 지속가능한 HR 방향·전략 소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전경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일 ‘저성장 시대, 지속가능한 HR 전략’을 주제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5년 하반기호를 발간했다.


‘임금·HR연구’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임금제도 관련 최근 이슈를 특집주제로 선정하여 학계 및 현장전문가의 견해와 선도기업 사례를 전달함으로써 기업들의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연 2회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이다.


경총은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단기적 상황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지속됨에 따라, 이번 ‘임금·HR연구’ 하반기호 특집주제를 ‘저성장 시대, 지속가능한 HR 전략’으로 선정하여 인사관리 대응전략과 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주수 휴넷 L&D 연구원 연구원장은 ‘저성장 시대(피크코리아 시대)의 지속가능한 HR 전략’ 주제의 글을 통해 “한국경제가 저성장 궤도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업의 HR 전략은 과거와 같은 안정적 성장기를 전제로 할 수 없다”면서 “이제 HR 전략은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까지 고려한 미래의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서와 직급이 아닌 필요한 직무와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 중심으로 조직을 설계하고, 한 사람이 하나의 직무만을 담당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재를 레고블럭처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조직의 기본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논단에는 저성장기 기업이 주목해야 할 HR 이슈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HR 부문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섯 필진의 글을 수록했다.


박형철 김앤장 매니지먼트&피플센터 대표 “저성장기 보상체계 개편의 핵심은 임금 각 항목이 어떤 근거와 이유로 책정되고 지급되는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전략에 적합한 동기부여 및 보상기제를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보상항목에 대한 근거를 명확화하는 시도와 과정을 통해 연공 기반 보상 개편 필요성과 개편 방향에 대한 인정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