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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성심당, 광복 80주년 ‘광복빵’ 개발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2.24 15:28
수정 2025.02.24 15:28

내달 3일까지 1차 판매

광복빵.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대표 제빵기업 성심당과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광복빵은 지난해 8월 1일 시범 출시돼 단 2주 만에 총 2만1870개, 1억원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할 계획이다.


1차 판매는 내달 3일까지며 2차 판매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광복빵은 한 박스에 마들렌 4개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는 5000원이다.


광복빵 판매수익금 일부는 연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광복빵은 여느 빵과 달리 광복 80주년에 맞춰 매우 특별하게 디자인됐다. 상자 윗면에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가 바게뜨 빵을 깃대로 삼은 태극기를 들고 있다.


앞면에는 태극 문양 안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징을 배치했다.


옆면에는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를 기록했으며 상자 안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 엽서가 들어있다.

양 기관은 광복빵 출시 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명 골드바빵‘순도 99.99’를 공동 개발했다.


2022년에는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한 제로 쿠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를 광복빵에 담았다”며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과 함께 광복빵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후원해 3․1절과 광복 80주년을 뜻깊게 기리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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