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지난해 영업익 1663억원…“역대 최대 실적”
입력 2025.02.13 15:32
수정 2025.02.13 15:33
매출 16.6% 영업익 41.2%↑
글로벌 사업이 호실적 견인
톡신 연 매출 2000억원 돌파
ⓒ휴젤
휴젤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730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41.2%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424억원으로 45.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늘었다. 영업이익은 466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07억원으로 130%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20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해외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9.6%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미국 선적과 유럽 시장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HA 필러의 경우 연간 실적 1276억원을 기록했다. 순조로운 중국향 선적과 유럽 및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의 성장에 따라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었다.
더마 코스메틱 실적은 전년 대비 37.8% 증가한 369억원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 4분기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급증했다.
휴젤은 올해도 해외 시장에서 매출 확대 및 시장 지배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휴젤은 차별화된 정책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 이후 3년 내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신흥 시장인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최근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한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존 진출 국가인 쿠웨이트를 포함한 주요국에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자사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와 함께 신규 성장 동력인 화장품까지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