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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통 제약사 최초 매출 2조원 돌파…영업익은 16%↓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2.12 17:29
수정 2025.02.12 17:29

지난해 매출 2조677억원, 영업익 477억원 기록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익 줄어

“연구개발비 증가와 종속 회사 영업익 감소 영향”

ⓒ유한양행행

유한양행이 지난해 최초로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항암 신약 ‘렉라자’의 FDA 통과에 따른 성과다.


유한행행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조677억원, 영업익 4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4% 줄었다. 순이익은 64.3% 줄어든 480억원이었다.


전통 제약사 가운데 2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유한양행이 최초다. 반면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인 923억을 크게 하회했다.


유한양행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연구개발비 증가와 종속회사 영업이익의 감소를 꼽았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는 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6억원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미국, 유럽 승인으로 라이선스 수익이 증가했으나 연구개발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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