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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술로 아시아 11개국 ‘식품성분 DB’ 구축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2.04 11:00
수정 2025.02.04 11:00

농진청, 농식품올바로서 공개

농진청 전경. ⓒ데일리안DB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회원국의 주요 소비 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생산해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공개했다.


총 식품 923점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 나라에서 생산한 14개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 1만 2484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문과 자국어로 식품명과 학명, 품종, 정보 생산 국가 등의 정보를 표기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3년간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회원국에 반세기 동안 축적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을 공유했다. 또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성분 정보 발간 지침(가이드라인)에 적합한 11개 회원국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해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사업에 따라 부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은 자국의 식품성분 분석 정보를 처음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아시아지역 나라들은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통합, 구축으로 고유의 식문화와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7년까지 3년간 회원국 연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 분석 대상 식품을 확대하고 영양 정보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회원국 전통음식 정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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