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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기준금리 인하에 계약 속도 더 빨라져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4.12.13 11:21
수정 2024.12.13 11:21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DL건설(시공), KT&G(케이티앤지, 시행)이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계약 열기가 심상치 않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비슷한 지역 내에서 몇 년 전 공급된 곳보다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 부담을 덜어내며 기업의 사옥 마련과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 이어 최근엔 기준금리가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번 연속 떨어진 3%가 되면서, 지역 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수요자, 투자자까지 앞다퉈 계약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 매수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이 드는 게 부동산이기도 하지만,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합리적 분양가에 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가격 부담마저 줄어들면서 일말의 고민 없이 계약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평촌권역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는 인접 지역에 불과 몇 년 전 공급된 A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보다도 합리적인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이 가격은 인접한 광명, 과천권역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실거래가보다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특히나 사실상 구축 지식산업센터를 사는 것보다도 비용 대비 효율성과 안정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를 갖췄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쿼드러플(예정) 역세권 입지여건을 확보한 것을 미뤄보면, 일찍이 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란 얘기도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이 도보권이며 가까이에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도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수도권 남부로의 이동여건이 편리해지는 만큼 물류비, 운송비 절감 등에 따른 안정적인 기업 운영마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지식산업센터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종사자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여기에 IT, 신소재, 제약, 바이오 등 메카로 떠오르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된 기업이 입주에도 최적의 위치인 만큼 기업 운영에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준다. 이 단지의 주차대수는 총 838대이며,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된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공용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부 공간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 방문예약제를 통해 호계 데시앙플렉스(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분양 상담도 가능하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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