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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9073억 규모 독일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4.12.11 14:58
수정 2024.12.11 14:58

LS전선은 독일 테네트 오프쇼어(TenneT Offshore GmbH)와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명은 '테네트 오프쇼어 2GW 프로젝트 - LanWin5'로 LS전선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525kV(킬로볼트) 해저 및 지중 케이블과 악세서리 등의 자재를 공급하고, 전기접속공사 및 현장시험을 수행한다.


계약금액은 9073억3281만7348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5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2031년 9월 30일까지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로부터 유럽 북해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공급에 관한 포괄적 계약을 2조원대에 수주했고, 작년 말에는 1조5000억원 규모의 관련 본계약 2건을 체결한 바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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