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오늘 오전 국회 방문…우의장과 ‘예산심사 정상화’ 논의할 듯(종합)
입력 2024.12.09 10:14
수정 2024.12.09 10:28
기재부, 9일 11시 30분 국회 방문 계획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전 11시 30분께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내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면담할 계획이라고 기재부가 밝혔다.
곧 예정된 면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 정상화를 거듭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전날 관계부처 합동성명에서 “예산안이 내년 초부터 정상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확정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정부 차원의 전향적인 협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보다 총 4조8000억원 감액한 예산안의 단독 처리를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없이 예산안 협의는 없다”며 총 4조1000억원을 삭감한 기존 감액안에서 7000억원을 추가로 깎은 ‘수정 감액안’을 상정·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10일까지 여야 합의안을 마련해오라며 감액 예산안 상정을 보류했는데,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여야 협상은 완전히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