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 개최…최우수투자사에 아주IB투자
입력 2024.12.06 08:30
수정 2024.12.06 08:32
지난 5일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에서 정완규(가운데) 여신금융협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5일 신기술금융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9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외·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 벤처펀드 결성·투자·회수실적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2명, 여신협회장 표창 6명 등 총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업무의욕 고취를 위해 개인 시상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1명 추가 신설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사에 선정된 '아주IB투자'는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로서 지난 5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계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신기술금융사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총 7943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150여개 기업에 약 59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신기술사업자 등의 성장 기반 제공 및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했다.
우수투자 일반사로 선정된 '시너지IB투자'는 시장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딜 발굴 및 구조화 능력을 바탕으로 1010억원의 대형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우수투자 전문사로 선정된 '빌랑스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9월 등록하는 등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총 61개 조합 결성등 우수한 투자실적을 달성했다.
루키리그 우수투자사로 선정된 '타임폴리오캐피탈'은 설립 3년만에 15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및 약 1989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금융위원장 표창 최우수투자 심사역에 선정된 정민열 키움캐피탈 팀장은 국내 다수 금융기관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총 18개의 펀드 결성 및 약 3253억원 투자 집행 등을 수행하는 등 유망 신기술사업자 발굴은 물론 키움캐피탈의 투자자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충환 미래에셋캐피탈 상무는 국내 대기업 제휴를 통한 10개 이상의 블라인드펀드 결성 및 글로벌 유니콘기업에 투자하는 해외 프로젝트 펀드 결성·투자 등을 통해 신기술금융업 국내·외 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영옥 엔베스터 부장은 총 16년의 VC 관리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설립초기부터 내규·리스크관리 규정 제정 등을 통해 회사·펀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업계 활동 등을 통해 신기술금융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조성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출자기관 임직원에 대한 공로부문에는 이병곤 한국성장금융 차장이 수상했다.
정 회장은 "고금리·국내 증시 부진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벤처투자실적을 달성한 신기술금융사 및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투자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신기술금융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민간 자금 공급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