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등 52개사,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2.7억 물량 풀린다
입력 2024.11.29 10:01
수정 2024.11.29 10:01
코스피 2개사·코스닥 50개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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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LS머트리얼즈·제주항공 등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된 52개 상장사 주식 2억7329만주가 다음달 해제된다.
29일 예탁원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550만주(2개사), 코스닥에서 2억6779만주(50개사)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는 52개사 중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주식수 비율이 높은 3개사는 케이엔에스(66.12%)·진영(60.26%)·나라셀라(51.88%) 등으로 파악됐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수 상위 3개사는 씨엑스아이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6043만주)·LS머트리얼즈(3338만주)·에쎈테크(2300만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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