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디즈니플러스 ‘북극성’ 합류…전지현 보좌관 된다
입력 2024.11.29 09:31
수정 2024.11.29 09:31
2025년 공개
이상희가 ‘북극성’에서 배우 전지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9일 눈컴퍼니 측은 이상희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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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눈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상희는 문주의 오랜 보좌관 여미지 역을 맡았다.
그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정말 먼 곳’, ‘아이들은 즐겁다’, ‘데시벨’, ‘로기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상희가 전지현과는 어떤 끈끈한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다.
‘북극성’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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