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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PA 최초 대통령 표창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1.27 14:57
수정 2024.11.27 14:57

협력 기업 판로개척 등 성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024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PA는 27일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BPA는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직접 협업해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최초로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한 어촌 빈집재생사업도 시작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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