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엘살바도르와 항만개발협력 관계기관 협의 추진
입력 2024.10.31 11:01
수정 2024.10.31 11:01
라우니온항 수리조선소 건설 등 논의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엘살바도르 정부와 항만개발협력을 통한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엘살바도르 수도인 산살바도르에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엘살바도르는 2015년 8월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2023년 8월 엘살바도르 정부가 폰세카만 인근 라우니온항 수리조선소 건설 지원을 요청하면서 해수부는 수리조선소 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위한 관련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협의에는 양국 정부, CABEI(중미경제통합은행), 주 엘살바도르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이 참여해 그간 진행한 용역 결과 보고 외에도 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엘살바도르 정부 간 협력사업을 통해 중남미에도 국내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