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 불꽃축제에 드론 활용해 교통 안전 관리
입력 2024.10.04 09:39
수정 2024.10.04 09:39
기존 CCTV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 가능
시, 지속적으로 활용 분야 넓히고 관련 기술 개선 추진할 계획
교통CCTV와 드론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여의도 불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해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 교통센터(TOPIS) 시스템에 교통 폐쇄회로(CC)TV와 드론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TMB·TOPIS Monitoring Board)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TOPIS는 첨단 정보기술(IT)과 교통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교통 상황을 육안으로 관제하는 수준이었지만 앞으로는 드론 영상도 보면서 대응하게 된다. 새 시스템은 오는 5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부터 적용된다.
CCTV 영상과 하늘에서 촬영한 다양한 드론 영상정보가 동시에 송출돼, 관리자 차량흐름을 모니터링하면서 교통 통제를 하거나 이동 경로를 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CCTV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용 TMB를 통해 드론 영상뿐 아니라 주변 도로의 CCTV와 소통현황, 돌발상황까지 제공돼 '이동식 현장 상황실' 구현도 가능해진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활용 분야를 넓히고 관련 기술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