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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형어린이집 확충…“보육서비스 질 높인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10.02 08:39
수정 2024.10.02 08:40

“국·공립어린이집 수준 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신규 지정”

자연 체험 학습을 하고 있는 공공형어린이집 아동들 모습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20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차 평가(구)와 2차 평가(인천시)를 거쳐 마무리됐으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이 신청,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20개소 중 가정(정원 20명 이하) 어린이집 6개소, 민간(정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14개소를 지정하는 등 유형별로 고르게 배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의 공공형 어린이집 수는 기존 129개에서 149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공보육 이용률도 44.8%로 상승, 지난해 40.3% 대비 4.5% 증가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과 함께 공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설치 단계부터 건축비·기자재비 등을 투입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물적·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아동 비율을 낮춤으로써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발, 운영비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는 어린이집이다.


인천시는 공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2년 10개소, 지난해 13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20개소를 지정해 신규 지정 수를 늘리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학부모들과 영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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