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전북도, 금융역량 강화 협력 업무협약
입력 2024.10.02 11:00
수정 2024.10.02 15:03
전북 학생·청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동·하계방학 중 학교 교사 금융연수 확대
2일 이복현(왼쪽에서 두 번째) 금융감독원장이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와 전북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정헌율 전북시장·군수 협의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금감원과 지자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북도 내 실용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금감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 ▲청년 ▲취약계층 등 전북도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금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전북도 거주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상담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인 자립준비청년들의 관심 주제에 대한 금융교육 특강 등을 제공하는 한편, 전북도내 현직 교사들의 금융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금감원이 실시중인 동·하계 방학 중 초·중·고교 교사 금융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도민 금융교육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금감원, 도 교육청, 시장·군수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 도민은 일상 속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역량을 한층 드높이고, 나아가 전북이 글로벌 자산운용중심 금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힘찬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합리적이고 책임있는 금융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러한 금융교육은 올바른 금융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학생과 청년층에게 더욱 중요하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전북도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금감원이 함께하는 금융교육 협력모델이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