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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강변한신코아 재개발 사업 MOU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4.06.14 10:15 수정 2024.06.14 10:15

마포역 역세권과 한강 조망권 매력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가 유진무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강변한신코아 재개발 사업을 위해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강변한신코아는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마포역 역세권인 동시에 한강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변한신코아를 마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분담금을 경감시켜 최대의 이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추진위 측은 대신자산신탁의 전문성과 자금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대신자산신탁은 전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신1-6, 퇴계원4구역 등 재개발·정비 사업을 진행했으며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 및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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