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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혼례대첩’ 종영소감 “마음 담아 만든 작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12.26 09:30
수정 2023.12.26 09:30

“여주댁이라는 새로운 인물과 만나며 많은 깨달음 있었다”

배우 박환희가 드라마 ‘혼례대첩’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이미지나인컴즈는 박환희의 KBS2 드라마 ‘혼례대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

박환희는 25일 종영된 ‘혼례대첩’에서 여주댁을 연기했다. 박환희가 2017년 MBC ‘왕은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출연한 사극으로,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정순덕(조이현 분)에게 빌려주기도 하고, 조인현(박성진 분)의 사망사건에서 누명을 써 고초를 겪는 등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박환희는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여주댁이라는 새로운 인물과 만나며 많은 깨달음이 있었고, 여주댁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작품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SBS 드라마 ‘법쩐’,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ENA ‘신병2’과 ‘혼례대첩’까지. 2023년 4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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