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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입력 2023.02.07 13:59 수정 2023.02.07 13:59

지자체 중 인천지역 최초 실시…기준중위소득 140%까지 지원

인천시 계양구는 7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치매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항목 제외)을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이내 실비 지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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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현재 기준중위소득 120%까지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기준중위소득의 140%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예방,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신청은 처방전, 병원 영수증, 약국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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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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