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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서울 도심 한복판 대규모 집회…"차량 정체 예상"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2.10.01 03:01 수정 2022.10.01 13:41

보수단체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 대규모 집회 및 도로 행진

세종대로·대한문 사거리 직진만 허용…경찰 300여명 배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뉴시스

개천절인 오는 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당일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 뒤 도로 행진을 이어간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등을 40개 설치하고 교통경찰 3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 구간은 가변차로가 운영되고 세종대로 사거리와 대한문 사거리에서는 직진만 허용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 사거리, 숭례문 로터리 등 도심권 주요 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오가는 시민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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