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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2.05.18 16:07 수정 2022.05.18 16:07

동부건설은 18일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8일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8일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사업이다. 동부건설은 대우건설, 호반산업, 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사업을 따냈다.


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46.4㎞)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조1800억원이다.


4공구의 주요 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전동면 구간(8.06㎞)을 터널로 조성하는 것으로 병렬급전소(PP)와 신호기계실, 구난시설 등도 포함된다.


앞서 동부건설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1공구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2공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전 수주 경험과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를 따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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