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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0대 이상 사망자 100명 넘어…신규환자 91명

    [데일리안] 입력 2020.03.27 11:03
    수정 2020.03.27 11:07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누적환자 9332명…사망자 139명

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탑승한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방역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탑승한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관련 고령층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70대 이상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06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 중 7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76.26%가 됐다.


전체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 늘어난 139명으로 조사됐다.


신규환자는 하루 새 91명 늘어 누적환자는 9332명으로 파악됐다. 신규환자는 이번 주 들어 100명 안팎의 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대구(34명)였다. 신천지 교인과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전수조사가 끝난 뒤로 발생 규모는 줄었지만, 기존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두자릿수 증가폭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에선 26명의 환자가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순이었다. 해외에서 귀국한 교민과 유학생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해외유입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체 입국자 70% 이상이 주소를 두고 있는 수도권에서의 성공적 관리 여부가 전체 싸움의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4일 이후 14일 연속 관련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공항 검역 환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


검역 환자를 비롯해 입국 당시 무증상을 보였지만 귀가 뒤 증세가 발현돼 지역사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까지 포함한 '해외유입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309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신규환자 18명은 △경북 9명 △충북 2명 △울산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등의 순이었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인원은 384명 늘어난 45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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