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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두경민 최대 인상’ 원주DB, 보수계약체결 완료

2020.06.30 14:47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원주 DB프로미 농구단(단장:신해용)은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하며 2020-21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원주DB는 2017-18시즌 팀을 정규경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국내선수 MVP까지 수상했던 두경민과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1억7000만원 / 106%)이 인상된 3억3000만원에 보수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KBL 최초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를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를 KBL에 등록했다.
한편, 원주DB는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하는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무더기 확진’ NBA, 시즌 재개 일정 공식발표

2020.06.27 14:44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 NBA 정규시즌이 재개된다.
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개하는 2019-20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재개 첫 날인 31일에는 유타 재즈-뉴올리언스 펠리컨스,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가 펼쳐진다. 8월 18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10월 1일 파이널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재개하는 이번 시즌에 30개 구단 모두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11일 경기를 끝으로 2019-20시즌을 중단한 NBA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22개 팀이 플로리다에 모여 시즌을 치른다.
기존 홈&어웨이 방식이 아닌,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모든 경기가 진행된다. 팀당 8경기씩 치러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고 이후 동·서부 콘퍼런스 상위 8개씩 1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한다. 8~9위가 4게임 차 이내면 토너먼트를 통해 8위를 결정한다.
시즌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결정한 재개다.
NBA와 NBA선수협회(NBPA)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 NBA 선수 3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들은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으며 의료진 승인이 날 때까지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코비치 만난 NBA 요키치도 코로나19 확진

2020.06.24 09:11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와 접촉했던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5·세르비아)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각)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현재 세르비아에 머무는 요키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덴버 팀 합류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키치가 지난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소속팀 덴버의 주축 전력인 요키치는 같은 국적의 조코비치와 이달 초 세르비아의 한 체육관에서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두 선수는 지난 1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한 농구 이벤트 경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선수가 이때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상태였는지는 알 수 없다. 조코비치는 만남 이후 12일 뒤에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DB, 아시아쿼터로 일본인 나카무라 영입

2020.06.16 15:08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나카무라 타이치와 계약을 체결하며 KBL 최초 일본인 선수를 영입했다.
원주DB는 나카무라 타이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입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카무라 타이치는 1997년생으로 후쿠오카 오호리고와 호세이대를 졸업했으며,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교토 한나리즈의 선수로 41경기에 출전해 6.3득점(3점-39.4%), 2.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원주DB는 가드포지션으로는 장신(190cm)에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타이치 선수가 수비에서 팀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카무라 타이치 계약 소감
안녕하십니까.
원주D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나카무라 타이치 입니다.
우선 아시아 쿼터제를 통해 한국프로농구에 진출하는 첫 번째 아시아선수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꿈이었던 이상범감독님 밑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스승님이시라서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빠른 시간 안에 한국 농구 팬 여러분들이 저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시아 쿼터제를 통한 첫 도전인 만큼 한일농구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쿼터제도를 도입해주신 KBL 및 B리그 관계자 그리고 윌 등 이번 계약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포튜브] 하승진이 바라보는 마이클 조던은?

2020.06.16 00:09 | 안치완 객원기자 ()

전 NBA 선수였던 하승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에 대해 논했다.
하승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태풍, 박찬웅 캐스터와 함께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인 ‘더 라스트 댄스’를 보며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하승진은 “과거 6개월간 미국에서 NBA 드래프트 준비를 할 때였다. 당시 윌 퍼듀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조던과 있었던 일화를 얘기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퍼듀는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시카고 불스에 몸담으며 조던과 한솥밥을 먹었던 센터다.
하승진은 “조던의 엄청난 승부욕은 널리 알려져 있다. 퍼듀는 자신이 조던의 말을 듣지 않자 때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조던을 엄청 존경한다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미국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전태풍 역시 어릴 적 조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전태풍은 “대학교 당시 고향인 애틀랜타에 시카고 불스가 원정 경기를 오면 매진이었다. 1998년 당시 경기장 맨 끝 자리 암표가 150달러(약 18만원)에 달할 정도”라고 말해 현역 시절 조던의 인기가 남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조던의 대표적인 동료인 스카티 피펜에 대한 이야기도 다뤘다. 박찬웅 캐스터는 “저 당시 피펜은 과소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선수였다”라고 하자 하승진은 “나 같은 경우 조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과소평가받아도 좋다”고 말했다.

울산현대모비스, 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2020.06.12 13:54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12일 새로운 외국인선수 숀 롱, 자키넌 간트와 차기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
숀 롱(Shawn Long)은 NBA, G리그, 호주 등에서 활약한 득점력 있는 빅맨이다. 외곽슛과 드리블 돌파, 2점슛까지 고루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몇 년간 숀 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고 계약을 타진했으나 리그 시기가 잘 맞지 않아 번번이 무산됐었다. 올해엔 국내를 포함한 해외 프로농구 리그가 대부분 조기 종료되며 구단과 선수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계약에 합의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득점력과 더불어 블록 타이밍이 좋고 2대2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자키넌 간트(Jakeenan Gant)는 루이지애나 대학교 라파예트 캠퍼스를 졸업한 후 지난 시즌 FORT WAYNE MAD ANTS(G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젊은 빅맨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 마무리가 최대 장점이고 3점슛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공수 참여로 현대모비스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새롭게 영입된 장재석, 김민구 등과 함께 2020-2021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해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새롭게 영입된 외국인선수들은 8월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KBL, ‘농구영신’ 상표권 등록 자산화

2020.06.08 10:42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KBL은 2016-2017시즌부터 매년 12월 31일에 개최하고 있는 ‘농구영신(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합성어)’ 매치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KBL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농구영신’ 상표 출원 신청을 한지 약 5개월 만에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KBL은 ‘농구영신’이라는 상표에 대해 독점권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농구영신’ 이벤트를 자산화했다.
두 해에 걸쳐 시즌을 치르는 실내 스포츠인 프로농구의 특성을 잘 살린 ‘농구영신’ 매치는 2016-2017시즌 고양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잠실학생체육관, 창원체육관, 부산사직체육관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올스타전’과 더불어 KBL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의 특정 이벤트 브랜드가 상표권까지 획득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다. KBL은 이번 ‘농구영신’의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2020-2021시즌을 맞을 계획이다.
한편 다가오는 2020-2021시즌 ‘농구영신’ 매치는 2020년 12월 31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원주 DB의 맞대결로 개최된다.

‘변화 필수’ 전자랜드, 안정적 유도훈 감독이 적합할까

2020.06.07 00:01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인천 전자랜드의 선택은 또 다시 유도훈 감독이었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유도훈 감독과의 재계약 사실을 전했다. 전자랜드에서 감독대행 포함 11시즌을 함께한 유 감독과 2년 계약하며 13시즌 째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유도훈 감독은 감독대행을 맡은 09-10시즌부터 조기 종료 된 19-20시즌까지 인천 전자랜드에서만 통산 292승을 달성한 레전드 사령탑이다.
오랜 시간 지휘봉을 잡으면서 화려한 언변과 명언을 남긴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의 얼굴이나 다름없었다. 인천의 농구팬들에게 이제는 유도훈 감독 없는 전자랜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구단의 사정과 선수단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유도훈 감독만큼 리스크가 적고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만한 사령탑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유도훈 감독의 재신임에는 다소 아쉬움도 존재한다. 바로 그가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는 동안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우승 경력 때문이다.
전자랜드서만 292승을 거둔 유도훈 감독은 앞으로 8승만 더하면 유재학 감독에 이어 한 팀에서 300승을 올린 역대 두 번째 감독이 된다.
하지만 우승 경력 6회에 빛나는 유재학 감독에 비해 유도훈 감독의 경력은 초라하다. 그는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는 11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챔피언 결정적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18-19시즌에는 팀을 사상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지만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에는 5위에 그치며 또 다시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프로의 가장 최우선 목표가 우승임을 생각했을 때 과연 전자랜드와 유도훈 감독이 또 다시 동행을 이어나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유도훈 감독은 09-10시즌 시즌 중 감독대행 시기를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19-20시즌을 제외한 9시즌 동안 챔프전 진출 1회, PO4강 진출 3회, PO6강 진출4회, PO탈락 1회의 팀 성적을 기록했다.
팀을 꾸준하게 6강 플레이오프로 올려놓는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그 이상은 어려운 확실한 한계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차기 시즌 전자랜드는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정효근이 군 복무 중인 상태에서 신인왕 출신 강상재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가드 김지완도 FA 자격을 얻어 KCC로 떠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특히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포워드 라인이 대거 팀을 이탈함에 따라 차기 시즌에는 팀의 체질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제는 해오던 대로가 아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찾아온 것이다.
이 가운데 유도훈 감독이 전자랜드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임 기간 팀이 높이에 명확한 약점을 안고 있음에도 외국인 선수로 정통 센터보다는 득점력 있는 포워드형 선수를 주로 선발했다. 차기 시즌에는 국내 포워드들의 대거 이탈로 높이가 더 낮아진 만큼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유도훈 감독 역시 우승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과는 확실히 달라야 한다.

8월 재개하는 NBA, 30팀 아닌 22팀만 참가

2020.06.05 11:50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코로나19로 시계가 멈췄던 미국프로농구(NBA)의 2019-20시즌이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재개될 전망이다.
NBA는 5일 "구단주들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 22개 팀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캠퍼스에서 잔여 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시즌 재개 일정에 대한 안건은 오는 6일 열리는 선수협회 컨퍼런스 콜에서 승인되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재개안은 30개팀의 75% 이상 지지를 얻어야 통과될 수 있었다. 투표 결과 무려 29개팀이 재개안을 찬성했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만이 유일하게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곧 재개될 NBA는 7월 초부터 올랜도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잔여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재개 시즌에 참가하는 구단은 30개팀 중 22개로 축소된다.
먼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동, 서부 콘퍼런스 8개팀씩 총 16개팀을 비롯해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의 승차가 6경기 이하인 6개팀이다. 재개 시즌에 참가하지 못하는 하위 8개팀은 지금의 승률로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박찬희 백업 장태빈 영입

2020.06.01 21:1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인천전자랜드프로농구단은 고양 오리온 소속 장태빈(24)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2018년 대학리그 총16경기에서 평균 약35분 출전, 평균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고,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됐다.
장태빈은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 대표팀이 준우승하는데 기여했고, 2015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도 출전했다.
전자랜드는 장태빈을 김낙현, 박찬희의 백업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지 플로이드 소식 접한 조던 “분노를 느낀다”

2020.06.01 15:0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미국)이 최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드러냈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 구단주인 조던은 1일(한국시각)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매우 슬프고 진심으로 고통스러우며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는 플로이드 사건에 반발하는 시위가 유혈 폭력 사태로까지 번졌다. 급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의하는 시위대를 피해 백악관 지하벙커로 몸을 피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많은 사람의 고통과 분노, 좌절에도 공감한다”고 밝힌 조던은 “나는 뿌리 깊은 인종 차별, 유색 인종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한다”며 지지의사를 전했다.
다만 조던은 “폭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뜻을 표현해야 한다”며 “지도자에게 법률을 개정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투표로 제도적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던은 “플로이드의 유족들과 인종 차별과 겪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정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흑인 농구스타 조던은 현역 시절 시카고 불스에서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6차례나 차지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농구, 아시아 쿼터 도입…일본 선수 출전 가능

2020.05.27 15:01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남자 프로농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KBL은 27일 오전 8시 KBL 센터에서 제 25기 제 3차 임시총회 및 제 7차 이사회를 개최해 아시아쿼터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내 프로농구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선수 육성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 쿼터 제도’를 일본(B-리그)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선수 영입 기준은 일본 선수(귀화, 이중국적, 혼혈선수 제외)를 대상으로 구단 자율 영입이며 1명 보유, 국내 선수 기준으로 출전하며 샐러리캡 및 선수 정원에 포함된다. 아울러 국내 선수의 일본 B-리그 진출 또한 가능하다.
KBL은 향후 중국, 필리핀 리그와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3차 임시총회에서는 부산 KT 농구단 구단주를 황창규 회장에서 구현모 대표이사로 서울 삼성 농구단 단장은 이진원 본부장에서 김재산 BE전문위원으로 각각 변경했다.
이 밖에 프로농구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연맹 및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6월 10(수)부터 12일(금)까지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피아홀에서 KBL통합 티켓시스템 및 고객데이터 분석 / 뉴미디어 시장 조사 및 향후 방향 / CRM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농구 마케팅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2020 KBL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경상·황연주 결혼, 스포츠스타 부부 탄생

2020.05.17 09:12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kimrard16@dailian.co.kr)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부부가 탄생했다.
여자배구 황연주(34·현대건설)와 남자농구 박경상(30·LG 세이커스)은 1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축가는 포맨 김원주와 전상근이 맡았다.
둘은 경기도 용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섰다.
4살 연하인 박경상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모비스에서 활약한 뒤 FA 자격을 얻은 박경상은 최근 창원 LG 세이커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유도훈 2위’ KBL 역대 최장수 감독은?

2020.05.16 13:20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유도훈 감독이 앞으로 2년 더 인천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구단 역대 최장수 감독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15일 유도훈 감독과 재계약에 성공, 2021-22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유 감독은 감독대행 시절 포함 무려 11년째 전자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기록들을 써나갈 예정이다.
구단 측에 따르면,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331승(안양 KGC 시절 포함)을 기록, KBL 역대 감독 최다승 6위에 올라있다. 전자랜드에서는 감독대행 시절을 포함해 292승을 거둬 앞으로 8승만 더하면 유재학 감독에 이어 한 팀에서 300승을 올린 역대 두 번째 감독이 된다.
KBL 감독들 중 최다 경기, 최다승 등 많은 기록을 보유한 이는 전설이 현재 진행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다.
유재학 감독은 2004-05시즌 팀을 맡은 뒤 15년 이상 머물며 역대 최장수 감독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써나간 기록도 대단하다. 정규리그 852경기는 당연히 역대 1위이며 최다승(512승)은 물론 6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창진 감독도 빼놓을 수 없다. 전 감독은 원주 DB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 408경기를 지휘하며 3번의 감독상과 우승을 맛봤다. 이후 부산 KT로 이적한 뒤에는 2번의 감독상 수상을 추가, 이 부문 역대 1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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