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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3만1884가구, 지난해 대비 10.5%↓

2020.05.28 11:00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국 3만1884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5616가구) 대비 10.5%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서울은 4340가구로 26.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4131가구로 전년 대비 35.2%, 5년평균 대비 42.6% 감소했고, 지방은 1만7753가구로 전년 대비 28.5% 증가한 반면, 5년평균 대비 22.0%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2만2616가구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으나, 서울 아파트는 2141가구로 전년 대비 111.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268가구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다.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7318가구로 지난해 4월(3만6389가구) 대비 30.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5391가구로 전년 대비 31.0%, 5년평균 대비 5.3% 증가, 지방은 2만1927가구로 전년 대비 29.0% 증가, 5년평균 대비 6.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는 3만7991가구로 전년 대비 50.0% 증가했으며, 서울 아파트는 9000가구로 전년 대비 302.5%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327가구로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772가구로 지난해 4월(1만4760가구) 대비 74.6%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1776가구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한 반면, 5년평균 대비 19.9% 감소했다. 지방은 1만3996가구로 전년 대비 144.3% 증가했고, 5년평균 대비 11.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은 1만6003가구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6099가구로 전년 대비 316.6% 늘었다. 조합원분은 3670가구로 전년 대비 47.1% 증가했다.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827가구로 전년 동월(3만6029가구) 대비 32.7% 증가했으며, 서울은 712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71.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254가구로 전년 대비 23.0%, 5년평균 대비 15.6% 증가했고, 지방이 2만5573가구로 전년 대비 42.6%, 5년평균 대비 15.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국 아파트가 3만9266가구로 전년 대비 54.0% 증가했고, 서울 아파트가 5000가구로 전년 대비 410.2%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8561가구로 전년 대비 18.8% 줄었다.

6월말까지 등록임대사업자 임대차계약 자진신고

2020.05.28 11:00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내달 말까지 한시 운영되는 임대차계약 자진 신고 기간이 종료되면, 하반기부터 공적 의무 위반여부 전수조사를 통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의무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세제혜택 환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임대등록제는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994년에 도입됐으며, 도입 이후부터 사업자에게 공적 의무를 부여하는 대신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대등록 활성화를 통해 양적으로 등록임대 주택 재고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등록임대 관리강화를 통해 사업자의 공적 의무와 지원혜택이 상응하도록 사업자 의무를 강화 하고 체계적인 사업자 관리 기반도 마련했다.
그에 따라 정부는 그간 구축된 관리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와 합동으로 등록 임대사업자 전수 대상으로 공적 의무 위반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등록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 전반이며, 특히 핵심 의무 사항인 임대료 증액제한(5%이내) 및 임대의무기간 준수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3~6월) 내 미신고한 임대차계약 건에 대해서도 신고기간 종료 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지역은 전국 시·군·구에서 동시 추진하되, 사업자 세제혜택이 크고, 최근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한 지역(서울 등) 등은 해당 지자체와 협업하여 점검상황을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하반기에 추진될 의무위반 합동점검에 앞서, 사업자에 자율시정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임대차 계약 미신고 등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는 임대주택 등록 이후 현시점까지 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모든 임대차계약 건을 대상으로 하며,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 시 ‘임대차계약 미신고’ 및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 미사용’ 2가지 의무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7월부터는 신고자료 및 기 확보된 등록임대 정보를 토대로 전국 임대사업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공적 의무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의무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기존 제공받은 세제혜택 환수 등 엄중 조치하여 의무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임대료 증액제한 및 임대의무기간 준수 등 사업자의 중대 의무 위반의 경우 이번 자진신고 운영에 따른 과태료 면제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위반행위 내용·조속 시정 여부 및 정부정책 협조 여부 등 구체적인 사안을 고려할 경우 향후 과태료 부과 시 감경(최대 50%)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임대료 증액제한 등 중대의무 위반으로 인해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향후 임대차계약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50%내 가중가능)는 물론, 일정횟수 이상 임대차계약서 자료 제출 및 시정명령 불응 시 등록말소 가능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최초 추진되는 등록임대사업자 대상 의무위반 합동점검의 연례적 추진을 통해 부실사업자 퇴출 및 임대등록제의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등록임대사업자 사후관리와 임차인 보호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3만6629가구, 전월 대비 4.4%↓

2020.05.28 11:00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올 4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만6629가구로 집계돼으며, 이는 전월(3만8304가구) 대비 4.4%(1675가구), 지난해 같은 달(6만2041가구) 대비 41.0%(2만5412가구) 각각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으로 전월(1만6649가구) 대비 1.7%(277가구) 감소한 총 1만637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3783가구로 전월(4202가구) 대비 10.0%(419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3만2846가구로 전월(3만4102가구) 대비 3.7%(1256가구) 감소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5만2054가구)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만2596가구) 대비 37.6%(1만9750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2965가구)대비 1.3%(40가구) 감소한 2925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3만5339가구) 대비 4.6%(1635가구) 감소한 3만3704가구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 개발

2020.05.28 10:36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호반건설은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 활용 등 아파트 상품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인 ㈜씨브이티(Creative Value Technology, 이하 CVT)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CVT는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한꺼번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 있는 다중인식 기술과 사회적 약자(어린이, 장애인)의 인식률 증대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CVT의 플랫폼은 기존의 고가형 보안솔루션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면인식 기술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등 레저사업 부문에도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CVT는 플랜에이치의 도움을 받아 이달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면서 기술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CVT는 팁스 선정으로 중기부 R&D 자금 5억원을 포함해, 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글로벌 진출 자금 최대 1억원 등 약 7억원을 지원받는다. 팁스는 지난 2013년 중기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다.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 언택트 라이프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보안 플랫폼이 아직 부족하다”며 “CVT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대중화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CVT는 최근 파나소닉과 전략적 파트너로 계약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에이치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임원 주도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A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건설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기반의 3D설계 솔루션 개발 등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예정

2020.05.28 10:21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현대건설은 다음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다양한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 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대전시가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면전차인 트램으로 조성돼 굴착 등 대규모 공사가 필요 없고 기존 도로 위에 조성되는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 빠르면 오는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의 원도심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고 나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국토부와 대전시, 대전 동구 등이 함께 동구에 위치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쪽방촌 일대 1만5000㎡와 인근 철도부지 1만 2000㎡ 규모 부지를 정비해 주거기능은 물론 업무, 상업 기능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 역시 이에 대해 동구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표명한 바 있다.
대전 동구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79%에 달할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으로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일찌감치 대전 지역 주택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단지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지난 2011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 동부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해 지어진 터미널로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터미널이다. 연간 방문객이 396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전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이 단지는 대전 복합터미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탁월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대전 한국병원도 위치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탁월한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 등 굵직한 도심권 정비사업은 물론, 동구 내에서도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동구는 대전의 주거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갖춰 상품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
먼저 일부 가구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더 넓은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에 신경썼으며, 전 가구를 3면 개방형로 설계해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춘다. 먼저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스카이라인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송도와 남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로서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역시 일찌감치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바로 인근의 대전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복합터미널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요,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대로변을 따라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설계적으로도 대전의 타 상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완성도를 갖춘다. 우선 1층 상업시설의 경우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1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돼 1층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2층 상업시설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해 집객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3층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외에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주차장 출입동선 분리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하는 한편 각 층별로 별도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의까지 생각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 5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역시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대전 지역 주택 수요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국토부 발표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지방광역시의 전매가 사실상 금지될 예정이어서 6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자의 눈] 3기 신도시, 희망고문 되지 말아야

2020.05.28 07:00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가구 주택 공급을 서둘러 조기에 분양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2022~2023년 본 청약, 2025년 입주가 목표다.
정부가 주택 공급을 서두르는 건 하루라도 빨리 수요자들에게 주택이 충분하다는 시그널을 주고 시장 안정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과거엔 어땠을까. 2기 신도시가 추진되던 2000년대 초반의 부동산 정책은 지금과 ‘판박이’라고 할 정도로 닮았다.
주택이 공급되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강남 재건축 시장 규제 등이 쏟아졌다. 현재 상황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비슷하다.
2기 신도시의 첫 모델로 꼽히는 화성 동탄신도시는 2002년 7월 발표한 ‘수도권 중기 택지수급계획’에 따라 2004년 6월 시범단지가 첫 분양에 들어갔다. 이후 2007년 1월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2008년 7월 3단계까지 입주가 진행됐다. 공급 계획 발표 후 입주까지 약 5~6년이 걸린 셈이다.
이것만 두고 보면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업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2025년 입주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은 그럴 듯하다. 현재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인천 계양, 고양창릉와 미니 신도시인 과천 등 모든 3기 신도시의 지구지정이 끝마치고 토지보상작업에 들어갈 준비가 한창이다.
문제는 이번 3기 신도시는 지금까지 교통난을 겪고 있는 2기 신도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것인데, 입주가 시작되는 2025년까지 교통 인프라가 완성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상당하다.
일반적으로 광역교통망 건설에는 최소 10년 이상이 걸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거쳐야 할 절차도 많고, 문화재 발굴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처음 언급된 게 2010년이지만,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GTX-A노선조차 목표대로 2023년 개통은 미지수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철도 연장사업도 계획대로 순항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신분당선 2단계 연장 사업의 경우 2006년 기본계획 고시 당시엔 2019년 완공이 목표였지만, 계속 늦춰지다 현재는 2027년 개통이 예상되고 있다.
주택 공급 문제는 국민들의 의식주와 직결돼 엄중하고 현실적으로 다뤄져야 한다. 장밋빛 미래와 계획을 던져 희망고문을 하기 보단, 실현 가능한 계획에 따라 안정감 있게 진행돼야 시장의 불확실성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반포대첩”…반포3주구·신반포21차 시공사 선정

2020.05.28 06:00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hjkim0510@dailian.co.kr)

이번 주 서울시 서초구 반포 일대 재건축 아파트 두 곳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노른자위로 손꼽히는 강남 재건축 사업장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반포 지역을 차지하려는 건설사들의 수주 열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잠원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총회를 연다.◇ 신반포21차, GS “매머드급 자이타운” vs. 포스코 “진정한 후분양”신반포21차 아파트는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로 탈바꿈한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공사비는 1020억원 수준이지만 7호선 반포역 바로 옆에 위치했고, 인근 고속터미널역과도 가까워 입지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모두에게 신반포21차 수주는 간절하다. GS건설은 인근 반포자이와 신반포4차와 연계해 반포역 일대에 ‘자이타운’을 형성할 수 있기에,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가 강남 재건축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
GS건설은 신반포21차가 반포자이-신반포4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소규모 단지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작게는 신반포4지구와 조경을 공유해 두 개 단지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착공시기를 같이 하면 동시에 사업 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분양 방식은 '프라임타임 분양제'를 제안했다. 착공 후 준공 기간 내 원하는 기간에 일반분양할 수 있어 선분양과 후분양 모두 가능하다.
신반포21차를 계기로 강남에 입성하겠다는 포스코건설의 각오도 남다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강남에서 ‘신반포18차’ 시공권을 따낸 바 있으나, 한 개 동으로 사업 규모가 작아 파급력이 크지는 않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수주에 사활을 건 포스코건설은 조합에 ‘후분양’을 제시했다. 포스코건설이 자체보유자금으로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를 수행한다. 그 이후 일반분양해 공사비를 지급받음으로써 조합원은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이자 부담이 없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대출 없이 회사의 보유자금으로 사업 진행을 하기에 조합원들의 이자부담이 없는 진정한 후분양”이라며 “신반포21차는 포스코건설에 남다른 프로젝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조합은 모두 OS요원을 자제하는 등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 진흙탕 수주 오명…‘반포3주구’는 누구의 품에‘반포3주구’는 이번 주 재건축 시공사 선정 결과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사비만 808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면서 한강과도 가까운 강남의 요지에 자리했기에 ‘강남 재건축 대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1109번지 일대에 있는 1490가구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의 아파트 2091가구로 탈바꿈하는 공사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시공권 확보를 놓고 ‘혈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개최된 입찰 시공사 1차 합동설명회에는 이례적으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양 CEO가 참석해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양사는 불법 현수막 제작문제부터 홍보물 발송, OS요원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첨예한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시가 반포3주구를 ‘클린수주 시범사업장 1호’로 지정한 것이 무색하다는 평가다.
관전포인트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반포3주구가 남은 기간 동안 잡음 없이 시공사 선정을 잘 마무리 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다.
업계 관계자는 “반포3주구는 강남에 거의 남지 않은 남은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기에 치열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며 “시공사 선정 결과가 마무리될 때까지, 혹은 결과 이후에도 양사가 다툼없이 마무리 짓는 것이 향후 정비업계 클린수주 방향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급매물 소진되며 관망세 짙어진 주택 시장

2020.05.28 06:00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진 이달 서울 주택매매시장은 강남권 급매물이 줄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27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5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4% 상승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점인 100보다 아래인 86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달에 다시 92로 반등해 하락 기대감이 줄었다.
서울은 강남권과 강북권 모두 매매전망지수가 상승했다. 강북14개구는 89.8에서 99로, 강남11개구는 82.3에서 90.3으로 올랐다.
전망지수가 가장 높던 대전지역은 지난달 110에 이어 이번 달에는 111을 기록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충북, 인천, 울산,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전망으로 전환됐다. 전망지수의 기준인 11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130)과 대전(111), 인천(110) 등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장에 매물이 나오다보니 지금은 90% 이상 급매물들이 해소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다만,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의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부정적인 시장 분위기로는 넘어가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달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월 대비 0.64% 하락했다.
KB부동산 리브온 연구위원은 “주요 50개 아파트가 3월부터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이 줄어들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 역시 하락 전망이 깊어지지 않고 살짝 반등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유명 대형단지들에서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구매 의향을 보이는 매수자가 드물면서 매물 호가도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5·6공급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을 잡기 위한 일관된 규제 대책도 내놓은 상태다. 용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매매 거래를 차단했고,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 금지를 입주 시까지 확대했다.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기한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을 발표한 것처럼 투기수요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대규모 공급으로의 방향 전환을 꾀하는 모양새”라면서 “이는 수요자가 가장 우려하는 공급 기반을 강화해 과열된 시장 안정을 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용산 개발 이슈처럼 시중 유동 자금이 풍부해 언제든 투기수요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기흥IC 삼성전자 방향 임시 진출로 내일 개방…“상습정체 해소 기대”

2020.05.27 17:07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일대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패스 전용 임시 진출로를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진출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지방도 318호선 동탄방향(삼성전자 방향)으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톨게이트 앞 회전교차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흥나들목 일대는 동탄2신도시 및 주변 대형쇼핑몰 등으로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임시 진출로는 기흥나들목과 동탄2신도시 방향 입체교차로 연결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관계기관(화성시,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과 협의를 통해 임시 진출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당초 개통 목표보다 약 1개월 앞당겨 개방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하이패스 전용 임시 진출로는 급커브 구간으로 통행속도가 20Km/h로 제한된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철도공단, 터키 고속철도 사업 ‘리딩 팀코리아’ 출범

2020.05.27 17:03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딩 팀코리아’는 공단이 주관하고 현대건설, GS건설, SK텔레콤 등 건설사와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및 해외건설협회가 수주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에서는 철도공단과 함께 국내 건설사, 설계사, 금융기관 등이 터키 고속철도사업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하는 민관협력(PPP) 해외철도사업 성공사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은 2018년 개항한 이스탄불 신공항과 이스탄불 시내 143.5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총 사업비 5조원의 민간투자 사업이다. 지난해 6월 터키 철도청과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후 다섯 차례 현지 마케팅활동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했으며 오해 하반기에 사업이 발주될 예정이다.
터키 고속철도 리딩 팀코리아 단장인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민간기업들과 정책기관들로 구성된 리딩 팀코리아의 역량을 결집해, 터키 고속철도 사업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사업 수주시장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고속철도 기술을 자립화해 고속철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이번에 민관협력을 통해 한국형 고속철도의 해외수출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강도 대출규제, 완화 vs. 강화+유지…수요자 의견 팽팽

2020.05.27 15:08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고강도 규제를 통한 집값 안정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에 대해서는 찬반이 비슷했지만,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은 찬성으로 여론이 쏠린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LTV(주택담보인정비율)를 통한 고강도 대출규제에 대해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9.4%로 파악됐다.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29%,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1.6%로 집계됐다.
‘완화’ 응답(49.4%)이 가장 많았지만, ‘강화+유지’ 응답(50.6%)과 비교할 경우 오차 범위 내에서 양측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대로 집계돼,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다. 30~40대의 경우 주택 매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연령대로, 대출규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됐으면 하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유주택자가 LTV를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무주택자 응답(46.1%)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LTV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다주택자 종부세에 대해서는 강화해야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종부세 세율 상향 조정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 하면서 올해 시행이 어려워졌지만, 종부세 강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중 68.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72.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0대 이하~30대에서 10%대의 응답이 나타난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20%대의 응답을 보여 연령대별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주택 보유 비율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종부세 관련 과세 강화에 대해서 더 강한 찬성 반응을 나타낸 셈이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무주택 응답자가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9.9%로, 유주택 응답자(56.5%)보다 응답 비율이 높았다.
또한 최근 논의 중인 정책인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1.1%로 조사됐다.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0.1%로 주택을 보유한 응답자(61.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지난 6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기반 강화 정책’이 집값 안정화에 영향이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는 63.3%, ‘수도권 주택공급기반 강화 정책’은 57.4%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주택을 보유한 응답자 중 59.9%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정책’이 집값 안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 중에서는 66.3%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수도권 주택공급기반 강화 정책’은 주택 보유자와 미보유자 중 각각 53.1%, 61.4%가 집값 안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개 정책 모두 집값 안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많은 가운데,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무주택자가 집값 안정에 기대하는 바가 더 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논의 중인 정책은 연령대, 주택 보유여부에 따라서 응답 결과가 달랐다”며 “LTV 규제에 대한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다른 정책은 추진 및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책에 순기능이 있지만 역기능도 있듯이 정책 추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집값 안정 취지에 맞는 세밀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하겠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2% 매입 추정…“사실 확인해 줄 수 없다”

2020.05.27 14:55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며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다만 반도건설 측은 “한진칼 지분 매입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反) 조원태 주주연합 중 하나인 반도건설이 전날 한진칼 지분 2.1% 정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진칼 주식매매동향을 보면 기타법인의 특정 투자자가 한진칼 주식 122만5880주를 매수했고 증권업계는 이 투자자를 반도건설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한진칼 종가가 9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103억원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25일까지 3자 주주연합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총 42.75%였던 만큼 26일 반도건설의 추가 지분 매입으로 지분율은 44.75%로 높아진 것으로 추산된다. 3자 주주연합이 한진칼 지분 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말 이후 2개월 만이다. 추가로 매입한 지분을 고려하면 반도건설은 19%에 달하는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원태 회장 측이 확보한 우호지분은 41.15%에 그치고 있다. 조 회장(6.52%)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5.31%),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 재단 등 특수관계인(4.15%)이 보유한 지분 22.45%와 대한항공 사우회 및 자가보험(3.8%), 델타항공(14.9%)이 보유한 지분을 합산한 지분율이다.
업계에서는 반도건설 지분의 의결권 제한이 풀리는 오는 7월 이후 3자 주주연합 측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다시 한번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 “반포3주구 기념비적 작품으로 짓겠다”

2020.05.27 11:24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를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으로 만들어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반포3주구가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자인회사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고, 압도적인 단지 조경을 선보인다.
단지 외관은 정제된 보석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통해 럭셔리함과 차별성을 부각하고, 샹들리에 디자인의 초대형 문주는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단지의 첫인상을 선사하며 상징성을 강조했다. 동출입구 또한 문주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조명과 아트월을 적용해 랜드마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정도 크기인 약 2만㎡ 규모의 거대한 자연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반포천 정화와 연계한 반포천 특화 조경과 5km에 이르는 단지내 산책로, 약 3000㎡의 수공간, 다수의 특색 있는 정원 배치 등 압도적인 조경을 선보였다.
또한 대안설계를 통해 세대당 평균 8㎡의 확장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을 제시했다. 또한 주방가구와 원목마루는 이탈리아산 최상위 브랜드 제품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고 층간 소음 저감 솔루션도 제공했다.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해 주거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예정이다. 전체 동에 적용된 동별 프라이빗 드롭-오프존과 우편‧택배‧세탁서비스가 가능한 컨비니언트 로비는 고급 호텔에서와 같이 편리한 동선과 기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가든 카페와 복층형 골프연습장,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1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펫 호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라운지와 테라스,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피트니스와 스파, 게스트 스위트 등이 들어서는 스카이커뮤니티는 단지의 자부심이 될 예정이다.
또한 반포3주구 상가를 세계적 디자인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상가 컨설팅사와 협업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삼성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연계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SDS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IoT 플랫폼을 도입해 미래형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조경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과 협업할 예정이며, 삼성웰스토리의 조‧중‧석식 서비스, 에스원의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 삼성의 최고 DNA를 반포3주구 곳곳에 적용한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준공 후 분양과 획기적인 사업기간 단축 등 파격적인 사업제안을 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100% 준공 후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 5월 착공과 공사기간 34개월 등 획기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체 사업비를 시공사가 책임지고 조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원의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착공기준일까지의 기간과 실착공 이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는 것으로 제안했으며,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는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면서 “반포3주구에 제시한 최상의 사업제안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포스트코로나, ‘도시와 집‧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 개최

2020.05.27 11:00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think_uni@dailian.co.kr)

‘도시와 집, 이동은 어떻게 달라지며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제는 무엇인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국토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묻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는 내달 4일 오후 3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포스트코로나(Post-Corona)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유례없는 충격을 가져온 코로나19가 국토교통 분야에 끼친 영향을 전망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후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린뉴딜, 비대면 사회 물류 비즈니스의 부상, 새로운 도시구조의 구상 등을 주제로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유종일 교수,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등 국내 석학‧전문가들이 분석과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론에서는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은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 소재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각각 빅데이터 트렌드, 건축‧주거, 교통‧물류 등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현장행사 이원으로 개최되며, 행사장은 수용인원이 300명인 회의장에 90여명(일반국민 신청자 25여명 포함) 규모로 자리를 배치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27일부터 31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25여명 선정)할 수 있고, 국토교통 정책에 바라는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국토부는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토론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 50분부터 KTV(한국정책방송) 유튜브 채널, 국토교통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티건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전 타입 청약마감…평균 3.61대 1

2020.05.27 09:44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시티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 선보인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전 타입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전날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총 943실 모집에 3408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61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2군(전용 59㎡)은 최고 경쟁률인 7.57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라는 희소가치와 함께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한 우수한 교통접근성, 풍부한 녹지공간에 따른 친자연적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장점이 결합돼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주거단지 총 1438가구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었던 만큼,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입면특화설계는 물론 세대 천정고를 2.4m로 높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ㅡ’ 자형 구조로 공간 효율성을 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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