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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추석특집 콘텐츠 ‘풍성’…“골목상권 살리자”

  • [데일리안] 입력 2020.09.28 09:15
  • 수정 2020.09.28 09:18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지역 특색 살린 경제 활성 프로그램

골목시장 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까지

LG헬로비전 ‘셰프의 팔도밥상’ 방송 화면.ⓒLG헬로비전LG헬로비전 ‘셰프의 팔도밥상’ 방송 화면.ⓒLG헬로비전

케이블TV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로할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특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에서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제철 특산물을 조명한다.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의 팔도밥상’은 가을 대하철을 맞아 충남 홍성을 찾는다. 29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충남 홍성편에는 오세득 셰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이원일 셰프와 홍성지역 특산물인 대하, 새우젓, 한우 등을 활용해 열띤 요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시장상인부터 중소기업 사장님까지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은 10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따뜻한 밥 한끼 어때?’에서 시흥시 시화공단을 방문한다. 공단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손님 발길 끊기고 수출 중단으로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송은 지역 화폐를 사용해 만든 따듯한 밥 한 끼를 나누며 희망을 전달한다.


딜라이브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청춘 스튜디오’는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특집편을 준비했다. 7명의 시장상인들 중에서 1등 ‘오늘의 청춘상’을 선정, 선물을 증정한다. 청춘 스튜디오 추석특집편은 딜라이브 지역채널에서 29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CMB는 위기의 소상공인을 응원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등포와 동대문 지역 CMB 지역채널은 소상공인 응원프로젝트 ‘먹고 놀다 가게’를 추석연휴기간 방송한다. 동네 음식점을 위해 동네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을 방문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지역 CMB 지역채널에서도 골목 곳곳 숨겨진 맛집을 홍보하는 ‘열전 동네방네’, ‘미식 탐방대’를 준비 중이다.


현대HCN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은 지역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대HCN 경북방송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작은 길을 걸으며 인연을 만들고 이야기를 듣는 컨셉의 4부작 토크다큐 ‘걸을지도’를 방영한다. 진행자가 포항의 작은 길들을 따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외진 곳에 위치한 상점 등을 방문해 ‘이야기 지도’를 완성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이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을 통해 상품 판로 확대를 도모하는 등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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