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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 인천만 코로나19 ‘감소세’…깜깜이 환자 늘어

  • [데일리안] 입력 2020.09.10 19:12
  • 수정 2020.09.10 19:12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22.2→22.9% 소폭 상승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수칙 준수 당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자료사진)ⓒ연합뉴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자료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10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최근 1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지난 며칠간 소폭 증가한 수치도 나타난 바 있고 지역별로 볼 때는 (감염경로) 미분류 환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은 전날 22.2%에서 이날 22.9% 소폭 올랐다.


권 부본부장은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상황에 대해 “인천광역시만 확연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같은 경우는 감소세가 확실하게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고령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낮은 수준으로 발생했으나 8월 중순 이후에는 증가세가 가팔라진 상황”이라면서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 일시 중단과 관련해 권 부본부장은 “백신 개발의 어려움, 난관, 안전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실감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전날 2상과 3상을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물질에서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돼 시험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권 부본부장은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접종이 시작되면 해외나 국내에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사례 발생 하나만으로도 국민적 불안과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방역당국은 백신과 관련해 기술적으로, 또 실무적으로 철저하고 정확하고 신중하게 대책과 전략을 짜는 한편 수급에 대한 만반의 진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방대본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확실하게 줄이려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수칙 준수만이 해답이라면서 국민적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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