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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 1035명…감염경로 불분명 21.5% 최고치

  • [데일리안] 입력 2020.08.30 15:19
  • 수정 2020.08.30 15:20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누적 369명…지금까지 10곳으로 추가 전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회, 아파트, 요양원, 병원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회, 아파트, 요양원, 병원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회, 아파트, 요양원, 병원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 늘어 누적 1035명(수도권 965명·비수도권 70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에 포함되거나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590명, 추가 전파자는 366명, 조사 중인 사례는 79명 등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다른 종교시설을 비롯해 직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n차 전파'를 일으키고 있다.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곳이며 관련 확진자는 158명이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6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69명(수도권 198명·비수도권 17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를 유형별로 보면 집회 관련 149명, 추가 전파 121명, 경찰 8명, 조사 중인 사례 9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광화문 도심 집회로 인해 교회 9곳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1곳 등 총 10곳에서 추가 전파가 이뤄졌으며, 관련 확진자는 11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녹색병원과 대구 은혜로비전교회, 아가페교회 사례는 광복절 도심집회와의 관련성이 확인됐다.


또 새로 연관성이 확인된 대구 동구 사랑의교회에서는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이 됐다. 교인 다수가 지난 15일 집회에 참석한 후 교회 예배에 참석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직장인 금천구 축산업체 '비비팜'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큰권능교회에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와 관련해서는 지난 26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1명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한편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불분명 환자' 비율은 21%를 넘어 방역당국의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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