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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즌 겨냥”…송중기·김태리 ‘승리호’ 9월 23일 개봉

  • [데일리안] 입력 2020.08.01 09:30
  • 수정 2020.08.01 09:30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메리크리스마스ⓒ메리크리스마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영화 ‘승리호’로 관객들을 만난다.


3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우주를 누비는 위풍당당한 승리호의 모습과 “비켜라,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장선장(김태리 분)의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92년 황폐화된 지구 위, 돈 되는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승리호는 다른 우주선들의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제 몫을 찾아 빠르게 우주를 누빈다. 오로지 돈이 목적인 승리호의 선원들이지만, 통장은 텅장이 되고 늘어나는 건 우주선 수리비와 빚뿐이다. 그런 그들 앞에 대량살상무기, 위험한 로봇 도로시가 나타나고 돈 냄새를 맡은 조종사 태호(송중기 분)는 폭탄을 되팔아 돈을 벌어보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조종사 태호와 승리호의 리더 장선장, 그리고 레게 머리와 온몸을 뒤덮은 문신의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타이거 박(진선규 분), 개성 넘치는 목소리의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분)까지. 개판 오 분 전의 팀워크를 자랑하지만,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 ‘승리호’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구까지 지킬 생각은 없었던 ‘승리호’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리얼한 우주를 배경으로 어떠한 박진감 넘치는 우주 SF 액션과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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