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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나들이…'SF8' 이연희 "달라진 점? 없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7.08 14:59
  • 수정 2020.07.08 15:00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이연희ⓒ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이연희ⓒ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연희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SF8'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연희는 ’SF8’ 시리즈 가운데 ’만신’에 출연한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작품으로 이연희가 주연을, ’특종: 량첸살인기’,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연희가 연기하는 ‘선호’는 자신의 직관만 믿는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의 실체에 대해 집요하게 쫓으며 극의 긴박함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지난달 결혼한 이연희는 "(결혼 후)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는데 오늘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오는 자리라 긴장했다"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이번 캐릭터는 자유롭고, 상대방의 눈치를 안 보고 자기 방식대로 사는 인물"이라며 "새로운 경험이라서 즐거웠던 작품이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노덕 감독은 "이연희가 '더 게임'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을 때 '만신'에 캐스팅했다"며 "사랑스러운 이미지이지만, 필모그래피를 보면 모험을 즐기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각각 50분 내외의 러닝타임의 여덟 작품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SF8' 시리즈 작품들은 10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MBC에서는 내달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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