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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또…"확성기, 핵실험도 아닌데 언론이 '오버'"

  • [데일리안] 입력 2020.06.23 11:41
  • 수정 2020.06.23 12:31
  •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언론서 크게 보도하는데 미사일 쏜 게 아니다

연평도에 포 쏘는 게 아냐…종이 뿌리는 것"

앞서 "주임법 세입자면서도 반대…집도 없으면서" 논란

방송인 김어준 씨(사진 오른쪽).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방송인 김어준 씨(사진 오른쪽).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TBS교통방송에서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 씨가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설치, 대남전단 살포 등에 대해 "핵실험을 한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 언론이 오버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김어준 씨는 23일 오전 교통방송라디오 '뉴스공장'에서 전날 나온 여러 소식을 전하던 중,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설치와 관련해 "우리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는데 미사일을 발사한 게 아니지 않느냐"라며 "핵실험을 한 것도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이어 "확성기나 전단은 언제든 물릴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 언론이 오버하지 말라. 지금 벌어지는 일은 되돌릴 수준의 관리가능한 범위 내에서 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넘겨짚었다.


김 씨는 뒤이어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을 출연시켜 대담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북한이 대응한다는 게 연평도에 포를 쏘는 게 아니다"라며 "미사일 쏘는 게 아니다. 종이 뿌리는 것 아니냐"라고 사견을 늘어놓았다.


아울러 "이 정도의 긴장이라면 서로 관리 가능하다"라며 "반전의 기회는 올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김어준 씨는 최근 방송에서 잇단 실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날 안보 관련 발언 논란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출연시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관련 대담을 나누는 중에 경제 관련 실언 논란을 촉발하기도 했다.


당시 김 씨는 "(박주민 의원이 발의한 주임법 개정안을) 집주인들이 불편해하는 것은 일견 이해가 가는데, 지금 여론 지형으로는 본인이 집이 없어도, 세입자면서도 반대하는 여론이 있는 것 아니냐"라며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집도 없으면서"라고 발언해 '집 없는 서민'을 비하했다는 실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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